[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바른미래당 임재훈 사무총장과 장진영 당대표 비서실장은 24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하태경 의원이 제기한 바른미래당 지명직 최고위원 무효확인 소송이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에서 기각됐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1일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주승용, 문병호 최고위원을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 '바른미래당 지명직 최고위원 무효 확인 소송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재판부는 모두 11차례의 서면 공방을 벌였으나 피신청인측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여 신청인들의 신청을 '전부 기각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바른미래당 전직 원외위원장 및 전·현직 중앙당 정무직 당직자들은 2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현 지도부의 조건없는 총사퇴'를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9.2 전대 이후 손학규 대표 체제가 8개월 가량 경과했지만 우리당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다"며 "당이 총체적 위기상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21대 총선이 1년도 남아있지 않았음에도 우리당의 공조직은 엉망"이라며 "전체 253개 지역구 중 지역위원장이 선임된 곳은